복선전철 개발 호재…‘e편한세상 영천’ 뜨거운 관심
복선전철 개발 호재…‘e편한세상 영천’ 뜨거운 관심
  • 윤정
  • 승인 2018.08.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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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단지 특화설계
진도 7규모 지진도 견뎌
유러피안 인테리어 눈길
17일 완산동에 전시관 오픈
e편한세상영천-조감도
‘e편한세상 영천’ 조감도.

복선전철 개통과 도시개발사업 등 개발호재로 떠오르는 경북 영천에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첫 브랜드아파트 ‘e편한세상 영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영천’은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진도 7 규모의 강한 지진도 견딜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특등급 내진설계로 안전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했다. 또, ‘e편한세상’만의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콘셉트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영천’의 거실에는 이탈리아 감성을 녹아낸 ‘체포 그레이’ 또는 ‘트래버틴’ 디자인아트월이 적용된다.

교육특화단지로도 기대가 높다.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단지별 25인승 각 1대, 총 2대)를 제공해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돕는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통해 관리비를 절약해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자리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을 비롯해 상업시설과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마트 영천점과 영남대 병원이 주변에 위치하며 인근에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초교도 자리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영천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복선전철 개통 등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아져 주택전시관 개관이 다가올수록 문의전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분양가는 3.3㎡ 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30일이다.

17일 오픈하는 ‘e편한세상 영천’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2021년 3월 입주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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