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와 (사)한국새농민경북도회(회장 오상용)는 1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미래 경북농업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 경북새농민!’이란 주제하에 2018년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새농민회원 1천여명을 비롯 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장과 시·도회장,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 등이 참석해 경북농업·농촌과 새농민 조직 발전에 노력한 회원에 대한 각종 수상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상용 한국새농민경북도회장은 “경북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경북새농민회원들은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새농민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회 및 153개 시·군회의 회원 1만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는 선도 농업인이 회원으로 현재 경북지역에는 523부부가 활동중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