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체육회의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김천경찰서가 지난 16일 김천시 체육회 사무국과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및 축구협회, 배드민턴협회 등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가졌다. 경찰은 “김천시 체육회의 비리에 대해 내사를 해오면서 김천시와 김천시 체육회에 관련자료를 여러번 요청했으나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압수수색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시체육회 사무국에서 2년간의 각종대회 결산관련 서류 및 업체선정에 관한 서류, 지출내역에 관한 서류 등 예산집행 장부와 컴퓨터 자료 등 시체육회 회계 전반에 관한 자료를 압수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사무국의 업무가 마비되었고, 경찰에서 요구한 일부 협회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였으나 더 많은 자료를 요구하여 자료를 제출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경찰은 시체육회 사무국에서 2년간의 각종대회 결산관련 서류 및 업체선정에 관한 서류, 지출내역에 관한 서류 등 예산집행 장부와 컴퓨터 자료 등 시체육회 회계 전반에 관한 자료를 압수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사무국의 업무가 마비되었고, 경찰에서 요구한 일부 협회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였으나 더 많은 자료를 요구하여 자료를 제출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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