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자리 정책, 양보다 질 ‘무게’
경북 일자리 정책, 양보다 질 ‘무게’
  • 김상만
  • 승인 2018.08.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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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민관 협력 거버넌스 강화
좋은일자리10만개만들기추진계획보고회
경북도는 17일 좋은일자리 10만개 만들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경북도가 10만개 신규 일자리 정책과 관련, 일자리의 질(質) 개선에 무게를 두고 전 실국이 힘을 보태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 ‘실국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종진 행정부지사와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향후 4년간의 실천 로드맵을 점검하고 도정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의 차질없는 추진에 도정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일자리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양(量) 위주 일자리 정책에서 탈피, 일자리 질(質) 개선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 혁신적인 업무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가 높은 공무원에 대하여는 과감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 도민의 일자리 정책 만족도와 직원 내부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이 되면 노동시장에 유입되는 청년인구가 현격히 줄어드는 노동시장의 구조변화를 감안할 때, 향후 4년이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고급 전문인력 확보의 중요한 시기라고 적시했다.

따라서 실국별로 발굴한 일자리 추진계획을 보다 구체화, 내실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산과 청년유출로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전 실국이 일자리 만들기에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젊은이가 돌아오고, 지역공동체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활기 넘치는 경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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