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은 지난 17일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 지역 예선 우수작들을 동대구역 역사에 전시하고 병무 행정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에 시작돼 올해로 8회째다.
대구경북병무청은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병역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역사에 작품을 전시했다.
그리고 병무청은 분야별 병무 행정 안내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 제도와 입영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국민이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