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도지사 회동서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청와대에서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선출된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상견례를 겸한 오찬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오찬간담회 개최 시기는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정책이 본격화되는시기와 맞물려 있어 문 대통령이 시도별 현안에 대한 언급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구·경북의 경우 당면한 통합 신공항 건설, 낙동강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과 대구와 인접 시군 간 도시계획 공동입안, 광역도로 건설, 도시철도 연장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민선 7기 1차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고용 현황을 비롯한 경제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지사가 각 지역의 실업률과 취업률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원인 등을 진단하는 한편, 각 시도의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 간 회동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이며, 문 대통령이 시도지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건 지난 2월 세종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비전선포식 이후 6개월 만이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이날 오찬간담회 개최 시기는 문재인 정부 균형발전 정책이 본격화되는시기와 맞물려 있어 문 대통령이 시도별 현안에 대한 언급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구·경북의 경우 당면한 통합 신공항 건설, 낙동강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과 대구와 인접 시군 간 도시계획 공동입안, 광역도로 건설, 도시철도 연장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민선 7기 1차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어, 지역의 고용 현황을 비롯한 경제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지사가 각 지역의 실업률과 취업률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원인 등을 진단하는 한편, 각 시도의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 간 회동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이며, 문 대통령이 시도지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건 지난 2월 세종시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비전선포식 이후 6개월 만이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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