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저성장, 아토피 등 질환을 앓는 주민에 한방 치료를 지원해 건강 회복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20일 대구 달서구지역 내 저성장, 아토피, 만성질환자 등 한약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 8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달서구한의사회와 지역 의료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뤄진다.
올해 한방주치의 사업에는 한의원 55개소가 참여한다. 달서구청은 한의원 1개소에 주민 1~2명을 결연해 한 달여간 한방진료와 한약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달서구청은 달서구한의사회,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와 지난 2012년 8월 저소득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는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민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방주치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20일 대구 달서구지역 내 저성장, 아토피, 만성질환자 등 한약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 8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달서구한의사회와 지역 의료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뤄진다.
올해 한방주치의 사업에는 한의원 55개소가 참여한다. 달서구청은 한의원 1개소에 주민 1~2명을 결연해 한 달여간 한방진료와 한약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앞서 달서구청은 달서구한의사회,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와 지난 2012년 8월 저소득취약계층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는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민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방주치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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