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2억5천만원 경제효과
봉화군에서 열린 한여름 산타마을이 지난 한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겨울개장을 위한 휴식에 들어간다.
21일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에 시작한 2018 한여름 산타마을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맞물려 3만8천915명의 관광객들이 방문, 2억 5천여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특히 봉화군에서 새롭게 꾸민 분천역 광장 그늘쉼터, 기타와 색소폰으로 구성된 주말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물총놀이가 관광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이열치열의 낙동강세평하늘길 트레킹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봉화군은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분천 산타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연말 한겨울 산타마을을 개장키로 했다.
봉화=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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