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1일 오전 구청 상황실에서 관내 14개 기관·단체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5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린 북구 만들기에 나섰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유원지, 하천, 자전거도로 등 우리 지역의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꽃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다. 북구청은 청소차량을 동원해 수거한 쓰레기를 처리하고 종량제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기본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