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농구 단일팀, 카자흐 꺾고 8강행
女 농구 단일팀, 카자흐 꺾고 8강행
  • 승인 2018.08.21 22: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이 카자흐스탄을 대파하고 조 2위를 확정했다.

팀 코리아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카자흐스탄과 X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5-57로 승리했다.

코리아는 3승 1패를 기록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대만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3승을 기록 중인 대만은 이날 오후 약체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확정했다.

단일팀은 Y조 3위와 8강을 치른다. 몽골과 태국이 Y조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로숙영은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을 장악했다. 박혜진도 13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약 150명의 남북 단일팀 응원단은 경기장을 찾아 한반도기를 흔들며 코리아를 응원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