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이 카자흐스탄을 대파하고 조 2위를 확정했다.
팀 코리아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카자흐스탄과 X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5-57로 승리했다.
코리아는 3승 1패를 기록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대만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3승을 기록 중인 대만은 이날 오후 약체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확정했다.
단일팀은 Y조 3위와 8강을 치른다. 몽골과 태국이 Y조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로숙영은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을 장악했다. 박혜진도 13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약 150명의 남북 단일팀 응원단은 경기장을 찾아 한반도기를 흔들며 코리아를 응원했다.
연합뉴스
팀 코리아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카자흐스탄과 X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85-57로 승리했다.
코리아는 3승 1패를 기록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대만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3승을 기록 중인 대만은 이날 오후 약체 인도네시아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확정했다.
단일팀은 Y조 3위와 8강을 치른다. 몽골과 태국이 Y조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로숙영은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 밑을 장악했다. 박혜진도 13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약 150명의 남북 단일팀 응원단은 경기장을 찾아 한반도기를 흔들며 코리아를 응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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