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는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32개 초등학교의 학교운영협의회와 아동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교전담경찰관 주요 업무 및 활동사항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앞 횡단보도·안전 푯말 설치, 비행·범죄 우려 지역 순찰 강화 등 초등학교 내·외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동부경찰서는 이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