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대 조정팀, 동성로서 ‘로잉 열전’
세계 명문대 조정팀, 동성로서 ‘로잉 열전’
  • 홍하은
  • 승인 2018.08.2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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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세계 조정축제’ 개막
6개팀 참여 길거리 대회 펼쳐
25일 융합팀 수상마라톤 진행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은 지난 21일 오후 6시 대구 중구 동성로 상설무대에서 ‘2018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개막식 및 길거리 조정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중국 홍콩과기대, 호주 시드니대, 미국 MIT, 한국 DGIST 등 6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 6개 팀의 학생 70여명을 비롯한 시민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평중학교 악대부를 선두로 한 거리 퍼레이드와 대구동중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린 길거리 조정대회에서는 로잉머신을 이용한 500m 남, 여 개인전과 대학 대항 1천m 남, 여 4인승 릴레이 경기가 펼쳐져 각 대학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기량을 겨뤘다. 500m 남자 개인전에서는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시프린저 레오(Sifringer Leo) 학생이 1분 2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미국 MIT 엘리제 르디우(Elise Ledieu) 학생이 1분 41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정경기 외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정을 쌓으며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각 대학별 선수들을 고루 섞어 팀을 구성한 융합팀이 달성군 박석진교에서 도동서원 앞을 돌아오는 12km 구간에서 수상마라톤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조정 실력을 겨룰 계획이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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