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연장 상주단체, 갈고 닦은 실력 뽐낸다
대구 공연장 상주단체, 갈고 닦은 실력 뽐낸다
  • 황인옥
  • 승인 2018.08.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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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학생문화센터 공연장서
첫 공연 포항오페라단 교류 공연
총 5개 단체 뮤지컬·연극 등 선봬
CM코리아공연장면
CM코리아 공연 장면. 대구문화재단 제공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대구 공연장 상주단체 연합 페스티벌’ ‘SUMMER BREEZE’를 연다.

이 연합 페스티벌은 지역의 공공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선정된 상주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고자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공연장 상주단체는 수성아트피아의 (사)아트애비뉴컴퍼니(클래식), 대구학생문화센터의 사단법인 한울림(연극, 뮤지컬), 봉산문화회관의 맥씨어터(뮤지컬), 어울아트센터의 CM코리아(클래식) 등 4개 단체로 모두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예술단체다.

이번 페스티벌의 첫 공연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의 상주단체인 포항오페라단의 뮤지컬 ‘Dear My Friend’로 시작된다. 작품은 대구경북 상주단체의 교류를 통해 포항오페라단과 맥씨어터(MAC Theatre)가 공동 제작했다.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공연을 펼친다.

수성아트피아의 상주단체인 (사)아트애비뉴컴퍼니는 젊은 연주자 발굴과 다채로운 클래식 기획에 앞장서는 지역의 클래식 전문예술법인단체다. ‘한 여름밤의 오케스트라’라는 주제로 지휘자 조양근이 이끄는 관악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친다.

대구학생문화센터의 상주단체인 사단법인 한울림은 20년 이상 창작 연극과 뮤지컬을 꾸준히 제작해 왔으며, 대구학생문화센터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작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칠곡 다부동 전투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형아, 아우야’를 공연한다.

봉산문화회관의 상주단체 맥씨어터(MAC Theatre)는 한국적 음악어법으로 뮤지컬의 매력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지역 소재의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뮤지컬 전문 예술단체다. 맥씨어터(MAC Theatre)의 대표작품인 뮤지컬 ‘사랑 꽃’과 서문시장과 전통 한복 등을 소재로 한 뮤지컬 ‘패션꼬레아’의 주요 곡들을 보여준다.

어울아트센터의 상주단체인 CM코리아는 올해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출범과 함께 어울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에 수준 높은 클래식과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공연단체다. 대중적인 가곡과 영화음악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특히 상주단체의 우수 작품을 릴레이로 감상한 후 마지막에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합동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무료. 053-430-1240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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