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비봉초등학교(교장 최선화)는 지난달 17일과 20일 양일 간 미술실에서 ‘제2회 비봉 신나는 미술캠프’를 열었다. 이번 미술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자기 얼굴의 특징을 살려 캐리커처 그리기를 했다.
캠프는 시각디자인과 예술대학원을 졸업한 화백과 최선화 비봉초 교장의 지도로 ‘사물이나 인물의 특징을 살려 그리는 캐리커처 그리기’를 주제로 했다. 특히 이 행사는 평소 자존감이 낮고 자신에 대해 탐색할 기회나 시간을 갖기 힘든 아이들에게 자신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해 주고자 했다. 또한 진로지도의 방편으로 삼고자 구안했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은 학교에서 일정기간 전시해 감상의 자료이자 진로지도와 사기진작의 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미술캠프에 참여한 6학년 남학생은 “내 얼굴 사진을 관찰해 캐리커쳐를 그려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화 비봉초 교장은 “이번 미술 캠프가 학생들의 예술 감각을 익히고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또한 이 작은 행사가 한가정 한그림 걸기 운동의 주춧돌이 되도록 앞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캠프는 시각디자인과 예술대학원을 졸업한 화백과 최선화 비봉초 교장의 지도로 ‘사물이나 인물의 특징을 살려 그리는 캐리커처 그리기’를 주제로 했다. 특히 이 행사는 평소 자존감이 낮고 자신에 대해 탐색할 기회나 시간을 갖기 힘든 아이들에게 자신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해 주고자 했다. 또한 진로지도의 방편으로 삼고자 구안했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은 학교에서 일정기간 전시해 감상의 자료이자 진로지도와 사기진작의 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미술캠프에 참여한 6학년 남학생은 “내 얼굴 사진을 관찰해 캐리커쳐를 그려보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화 비봉초 교장은 “이번 미술 캠프가 학생들의 예술 감각을 익히고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또한 이 작은 행사가 한가정 한그림 걸기 운동의 주춧돌이 되도록 앞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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