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장익 총장) 일본언어문화학과가 일본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생을 초청해 한일언어문화교류행사를 가졌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위덕대 기숙사에서 생활한국어학습, 경주역사유적지 견학, 포항 호미곶 및 구룡포 일본가옥 방문, 안동탈춤공연관람, 홈스테이, 필드웍(과제수행)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필드웍 수행에는 과제 수행 과정을 통해 한·일간의 상호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친목이 돈독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학생대표인 국제문화학과 1학년 미야타 미우양은 “한국에 대해서 항상 상상만하고 궁금해 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한국문화를 보고 체험 하는 시간이 많고 그리고 한국말도 많이 배울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지역 일본언어문화의 리더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해외현지학기제(3+1, 7+1)를 비롯, 일본벳푸대학어학연수, 일본후쿠오카현립대학과의 대학생교류, 일본큐슈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성격의 언어문화교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강소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