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폭염 대응 시범도시로 선정해야”
“대구, 폭염 대응 시범도시로 선정해야”
  • 이창준
  • 승인 2018.08.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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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행안위 예결소위 회의
“공장 가동 중단 등 피해 심각
분야별 대응 매뉴얼 만들어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대한애국당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사진)은 23일 “대구를 폭염 대응 시범도시로 선정해 폭염을 예방하는 각종 사업 및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 및 기금심사소위원회 회의에서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지정하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이 어제 법안소위에서 통과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지난 15일까지 사망자 48명, 가축 572만여 마리 폐사, 3천여 헥타르에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고, 대구의 경우는 4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기업과 공장 가동도 중단되는 등 그 피해가 엄청나다”면서 “정부는 먼저 각 시도별 피해 상황과 피해 유형부터 먼저 파악하고 피해분야별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수준의 폭염은 자영업자,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서 더욱 고통스럽고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폭염이 매년 갈수록 심해질 가능성이 높고, 폭염의 기간도 길어지는 등 국가적 차원의 준비가 없으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면서 “국가 차원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각 부처별, 지자체별 각각의 역할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대구 동구 도학동에 건립 예정인 제3정부통합전산센터와 관련하여 “지난해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이 3차례 유착되면서 사업이 지연된 점에 대해서 향후 면밀한 사업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제3통합전산센터 구축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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