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디페인팅 축제’ 개막…14개국 56개팀 참가
‘국제바디페인팅 축제’ 개막…14개국 56개팀 참가
  • 강선일
  • 승인 2018.08.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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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두류공원 일원서
상하이 사진작가협도 참관
‘컬러풀 도시, 대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18대구국제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이 25∼26일 양일간 두류공원내 코오롱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독일·영국·이태리·벨기에·러시아 등 세계 14개국에서 56개팀, 150여명의 세계 정상급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들과 모델들이 참가해 인체를 캔버스로 이용해 색채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주요 행사로는 바디페인팅 부문 33개팀, 판타지메이크업 부문 23개팀이 참가하는 ‘2018DIBF 어워즈’를 비롯 관람객들이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아티스트’,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페이스 및 네일아트,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는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활용해 실시간 방송도 진행한다.

특히 중국 상하이 장녕구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참관차 방문해 성형·뷰티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대구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들은 또 29일까지인 대구방문 일정 중 대구의 관광명소인 동성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마비정 벽화마을, 대구미술관, 근대골목투어, 동화사, 강정보 디아크 등을 둘러보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갖는 등 대구관광 팸투어 및 홍보촬영과 함께 대구사진작가협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각국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솜씨를 현장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를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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