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시도지사 일자리 간담회 늦어도 30일 재추진
문 대통령, 시도지사 일자리 간담회 늦어도 30일 재추진
  • 최대억
  • 승인 2018.08.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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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연기됐던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협의회 오찬간담회가 오는 30일께 재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오찬간담회 일정은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에서 27일 시도별로 운영하는 각 서울 출장소에 일제히 통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시·도 광역단체 시도지사의 서울 공식 출장의 경우, 2~3일전에 각 광역단체에서 시도별로 운영하는 출장소로 관련 일정을 통보하면서, 이번 간담회는 이르면 29일, 늦어도 30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주중에 추진하는 것으로 아는데 며칠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초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의 광역단체장이 각 지역 일자리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중앙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해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었으나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몸살과 태풍 '솔릭' 등으로 두 차례 무산됐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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