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폭주운전 일당 26명 입건
심야 폭주운전 일당 26명 입건
  • 강나리
  • 승인 2018.08.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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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대구 도심에서 슈퍼카를 몰고 난폭운전을 한 폭주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속도 제한을 어기는 등 난폭운전을 해 교통을 방해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슈퍼카 동호회 회원 26명을 입건하고 면허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4일 밤 대구스타디움 인근 도로에서 수입 스포츠카를 시속 200㎞ 속도로 몰며 편도 3차로를 점거하다시피 경주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추돌 사고를 일으킨 혐의도 함께 받는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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