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부진 학생 ‘제로화’ 하자
학습부진 학생 ‘제로화’ 하자
  • 김상만
  • 승인 2018.08.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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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습코칭단 연수
스마트폰 중독 심각성 강의
공부습관 형성 노하우 공유
경북교육청이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인한 학습부진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 예방 및 맞춤형 지원 역량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교원대 정여주 교수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학습부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이에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학습부진 예방과 극복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안산초 최은경 교사가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행동발달지원’ 실습 강의를 가졌다.

최 교사는 학습부진 학생의 낮은 학습동기를 높이고 마음속에 숨어있는 공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실제적인 연수로 학습코칭단의 역량 제고를 꾀했다.

도교육청 초등과 마숙자 과장은 “학습부진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학습 습관이 정착되는 초등학교 시기에 적절한 학습 및 정서행동발달지원을 통해 학습부진을 예방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영진 학습상담교사(경북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또 그림책의 무한한 가치를 알게 된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경북의 동·서·남·북 4개 거점센터로 구성돼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 중 정서행동발달지원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한시적 운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후 2017년부터 상설운영센터로 전환, 학습부진 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 학습부진 학생이 있는 학교로 직접 학습코칭단이 방문, 주 2회 정서행동발달 지원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는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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