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고액 기탁자’ 이름 붙인 강의실
영남대 ‘고액 기탁자’ 이름 붙인 강의실
  • 승인 2018.08.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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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부 동문 삼일방직 회장 기려
공과대학 화공관에 1호실 개소
‘노희찬’ 명명 기념동판 부착
모교에 총 6억7천여만원 기부
사진=영남대
영남대가 발전기금 고액 기탁자의 이름을 단 강의실을 만들었다. 1호인 ‘노희찬 강의실’앞에서 서길수 총장(윗줄 왼쪽 7번째)과 노희찬 삼일방직(주)대표(윗줄 왼쪽 6번째)와 교수,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대가 대학 발전기금 고액 기탁자의 이름을 단 강의실을 만든다.

이는 사회 공헌에 앞장 선 발전기금 기탁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함과 기부문화 전퍄를 위해서다.

26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23일 공과대학 화공관 109호에 제1호 강의실인 ‘노희찬 강의실’이 문을 열었다.

지역 대표 섬유기업인 삼일방직(주) 대표인 노희찬(74) 회장은 영남대 화학공학부(63학번)출신으로 지금까지 영남대 개교 6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등 총 6억7천여만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노희찬 회장은 “젊은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던 모교에, 제 이름을 건 강의실이 생겨 감회가 새롭고 뜻 깊다.”며 “대학이 발전하고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했다.

영남대는 강의실 출입구에 ‘노희찬 강의실’이라고 명명하고 강의실명과 기탁자의 주요 이력이 포함된 기념동판을 부착했다. 대학은 발전기금 고액 기탁자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뜻을 기리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발전기금 기탁자 강의실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대학 발전에 도움을 준 분 들을 예우해 강의실을 만드는 것은 단순히 감사를 표하는 것을 넘어 대학 사회 전반에 기부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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