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칠곡군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시·군민 체감 경제활성화를 위한 행정력을 쏟고 있다.

칠곡군은 1일 군수실에서 행정인턴 15명을 대상으로 배상도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갖고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당초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 일환으로 도입된 행정인턴을 추경에 군비를 확보 채용규모를 확대하는 등 실업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일 3층 상황실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구미시 행정인턴 38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로 출발하는 첫 걸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구미. 칠곡 인턴사원으로 채용된 직원들은 2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