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남 지리산에서 경북 수도산으로 서식지를 옮겨 자연적 서식지 확대 사례로 주목받는 반달가슴곰 KM53이 교통사고 재활 치료를 마치고 수도산에 방사된다.
환경부는 27일 오전 경북 김천~경남 거창 수도산 일대에 반달가슴곰 KM53을 방사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전문가, 지자체 등과 논의한 끝에 야생성이 사라지기 전 KM53을 수도산에 방사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부는 KM53의 안전한 정착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정은빈기자
환경부는 27일 오전 경북 김천~경남 거창 수도산 일대에 반달가슴곰 KM53을 방사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전문가, 지자체 등과 논의한 끝에 야생성이 사라지기 전 KM53을 수도산에 방사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부는 KM53의 안전한 정착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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