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미래차엑스포 ‘더 크고 화려하게’
대구국제미래차엑스포 ‘더 크고 화려하게’
  • 강선일
  • 승인 2018.08.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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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막 앞두고 보고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2018’이 작년보다 더 큰 규모와 다양한 볼거리로 오는 11월1일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에서 처음 열려 호평을 받은 DIFA(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Expo)는 올해 국내·외의 저명한 미래차 전문가와 전시기업을 섭외하는 등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

대구시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DIFA2018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그동안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7일 노보텔에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 엑스포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각 분과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추진상황보고회를 갖는다.

DIFA2018은 작년 행사 대비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엑스코 1층과 야외공간 일부만 전시장으로 사용했으나 올해는 1층 전관과 야외공간, 3층 일부까지 활용하고, 전시 부스규모도 800부스에서 1천 부스로 늘린다. 이미 세계적 자동차기업 뿐만 아니라 △전기차·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설계부터 검증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쏘시스템’ △전 세계 자율주행 산업계의 선도적 엔지니어링 기업인 ‘이디아다’ 등 다양한 관련기업들이 대거 참가를 결정했다.

함께 열리는 포럼에는 해외연사 39명을 포함해 총 86명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차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포럼의 프로그램도 미래차와 관련된 주요 주제를 27개 세션으로 구성하고, 유료로 진행되는 전문가 포럼과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오픈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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