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명초등학교(교장 박영란)는 지난달 20일 창업 동아리 회원 26명이 한 학기동안 손수 제작한 헤어 액세서리 150여점을 봉덕동 효성타운 금요장터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 전액 21만6천 원을 지역 아동복지시설 에덴원에 기부했다.
효명초 창업 동아리 ‘손수쉐어’는 5·6학년 총 26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주 목요일 헤어밴드 등 헤어 액세서리 150여점을 손수 제작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물품은 이날 모두 완판됐으며 수익금은 에덴원에 기부하게 됐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