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율하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학생 15명이 동화책을 읽고 공예 독후활동을 하는 ‘스토리가 있는 창의공예교실’을 운영했다.
‘스토리가 있는 창의공예교실’은 눈높이에 맞는 동화책을 읽으면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 다양한 표현활동을 통한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통해 주인공의 표정 및 감정을 그림으로 이해하고, 주인공 돼 보기, 뒷이야기 상상해보기, 주인공에게 격려의 메시지 전달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 주인공이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며, 꿈을 가지게 되면 새로운 능력을 가질 수 있음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