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안전한 교통행정 구축 최선”
칠곡 “안전한 교통행정 구축 최선”
  • 박병철
  • 승인 2018.08.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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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보조금·시설물 등 예산 늘려
34곳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칠곡군은 차량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교통예산을 대폭 투입, 지역주민들의 편익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27일 칠곡군에 따르면 올해 교통예산은 총 203억7천800만원이다.

운송업자 유가보조금 165억원과 벽지노선 보상 등 대중교통 지원비 23억5천800만원, 찾아가는 마을버스 지원 1억8천만원, 장애인 등 교통약자 지원 1억9천200만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비 11억4천800만원이다.

칠곡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다발지점인 국도 67호선, 왜관 교차로와 가산 학상공단 사거리 등 34개소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왜관 회동마을 등 횡단보도 사고다발 지점에 버튼식 신호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5년 29명에서 2016년 20명으로 줄었고 지난해는 18명으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와 신호등 설치사업이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선진 교통문화를 조기에 정착해 군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행정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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