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전문가 열띤 토론
‘2018 안동관광정책포럼’이 지난 24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은 ‘1천만 관광객시대 안동,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부제로 열려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특히, 민선 7기 시정 핵심 과제인 1천만 관광객 시대 조기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감대 확산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해당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발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언’ △김분희 사단법인 한국PCO협회장의 ‘외국 관광객이 좋아하는 관광지’ △임동수 ㈜하나투어 전무이사의 ‘관광객이 찾는 안동의 매력과 그 가치’ △변정우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의 ‘다시 찾고 싶은 안동 만들기를 위한 안동의 관광수용태세 확립 방안’으로 이뤄졌다.
안동=지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