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영남권시도당 ‘낙동강 공생 연석회의’ 발족
정의 영남권시도당 ‘낙동강 공생 연석회의’ 발족
  • 홍하은
  • 승인 2018.08.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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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질 개선방안 실행 촉구
정의당 대구시당을 비롯한 영남권 4개 시·도당은 28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낙동강 상하류 공생을 위한 연석회의(이하 낙동강 연석회의)’를 발족하고 영남권의 젖줄인 낙동강을 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7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이번 낙동강 연석회의는 대구시당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번 연석회의는 지난 21일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와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삼는 영남권 시·도당이 대구에서 1차 연석회의를 갖고 공생을 위한 공동 대응에 합의하며 발족하게 됐다.

28일 영남권 시·도당은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낙동강 본류의 수질 개선 방안 실행을 촉구하고 ‘함께 살자, 낙동강과 함께’라는 기치 아래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세가지 원칙과 지역별 선결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예정된 ‘낙동강 물관리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와 ‘낙동강 유역 5개 시도지사와 김은경 환경부 장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장태수 정의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시가 주장하는 상수원의 상류이전은 낙동강 전체의 공생을 위해 바람직한 대안이 아니다. 대구시 앞을 흐르는 낙동강 중류의 수질을 포기하는 순간 하류의 경남과 부산시는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며 “자기 앞마당의 수질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물산업클러스터 유치 등 물산업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대구시당은 이번 연석회의 발족에 이어 대구지역 낙동강 살리기 시민대책위등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사업과 정책 대응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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