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지도부 구성 완료
민중당 대구시당 신임 위원장에 황순규 전 대구 동구의원이 당선됐다.
27일 민중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제1차 민중당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황순규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시당 지도부 선출을 순조롭게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난 13일 후보등록 시작과 동시 당원 간담회 등 선거운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당원총투표를 진행했다. 당원총투표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투표권을 가진 당원들 중 63%가 투표에 참가해 2기 시당 지도부 선출에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황순규 후보는 95%의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
황 위원장은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부위원장과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5대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동구 나’ 선거구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외 시당 부위원장에는 이대동 전 위원장과 김영희 전 부위원장이, 노동자민중당 위원장에는 조정훈 현 대구노동자민중당 위원장, 달서군지역위원장에는 이정아 대구일반노조 사무처장이, 달서구 지역위원장에는 진경원 노동자민중당 부위원장이, 북구 지역위원장에는 이대동 전 위원장이 선출됐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27일 민중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제1차 민중당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황순규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시당 지도부 선출을 순조롭게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난 13일 후보등록 시작과 동시 당원 간담회 등 선거운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당원총투표를 진행했다. 당원총투표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투표권을 가진 당원들 중 63%가 투표에 참가해 2기 시당 지도부 선출에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황순규 후보는 95%의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
황 위원장은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부위원장과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5대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동구 나’ 선거구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외 시당 부위원장에는 이대동 전 위원장과 김영희 전 부위원장이, 노동자민중당 위원장에는 조정훈 현 대구노동자민중당 위원장, 달서군지역위원장에는 이정아 대구일반노조 사무처장이, 달서구 지역위원장에는 진경원 노동자민중당 부위원장이, 북구 지역위원장에는 이대동 전 위원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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