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식사쿠폰 제공
상주시 낙동면이 지역 공동체 행복마을 가꾸기를 주력 사업으로 강력 추진하고 있다.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부문위원장 신동희, 민간부문위원장 정병석)는 지난 24일 지역특화사업으로 행복더하기 1호점, 2호점 가맹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두 공동위원장(신동희, 정병석)과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행복더하기 1호점(상촌제일식당) 및 행복더하기 2호점(미락농원식당)은 매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 쿠폰 5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낙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더하기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정식사업으로 실시하게 됐다.
신동희 공공부문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1호점·2호점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병석 민간부문위원장은 “1호점·2호점에 이어 추가로 나눔 참여 업체를 발굴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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