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 3천46건 조사
식품접객업소 12건 세균 검출
식품접객업소 12건 세균 검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내 식품접객업소와 학교급식소의 조리기구와 음용수 및 조리식품 등 3천46건에 대한 위해세균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검출은 12건(0.4%), 불검출은 3천34건(99.6%)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이번 안전성검사에서 식품접객업소 12건에서만 세균이 검출됐고, 학교급식소는 모두 불검출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해세균이 검출된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등에 대해선 즉시 폐기 조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에 등록해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처하고 있다.
김선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말까지 대구시와 각 구·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이번 안전성검사에서 식품접객업소 12건에서만 세균이 검출됐고, 학교급식소는 모두 불검출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해세균이 검출된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등에 대해선 즉시 폐기 조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에 등록해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처하고 있다.
김선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말까지 대구시와 각 구·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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