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교급식소 안전성 ‘이상 無’
대구 학교급식소 안전성 ‘이상 無’
  • 강선일
  • 승인 2018.08.27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환경연, 3천46건 조사
식품접객업소 12건 세균 검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내 식품접객업소와 학교급식소의 조리기구와 음용수 및 조리식품 등 3천46건에 대한 위해세균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검출은 12건(0.4%), 불검출은 3천34건(99.6%)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이번 안전성검사에서 식품접객업소 12건에서만 세균이 검출됐고, 학교급식소는 모두 불검출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해세균이 검출된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등에 대해선 즉시 폐기 조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에 등록해 식품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처하고 있다.

김선숙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말까지 대구시와 각 구·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