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매력 웹툰으로 그릴 예비작가 찾아요”

市 ‘콘텐츠누림터’ 참가 모집
지역문화 기반 만화 등 창작
결과물 출판·판매·유통 지원

안동시는 9월 5일까지 ‘내 인생의 선물곳간’이란 주제로 ‘G(경북)-콘텐츠누림터’사업의 ‘누림터 워크숍’에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작가를 모집한다.

‘G(경북)-콘텐츠누림터’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의 공모사업으로 ‘2018년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주관으로 2019년 1월까지 운영된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4층 라키비움 공간을 ‘콘텐츠누림터’로 조성,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데뷔하지 못한 예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스토리 기반의 만화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내달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 진행된다.

예비 글작가와 웹툰작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출판·판매와 유통으로 이어지는 문화산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는 취지이다.

이밖에 ’G(경북)-콘텐츠누림터‘는 내년 1월까지 시즌별 다양한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생의 선물‘이란 주제에 맞게 누림터를 방문하는 누구라도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제작된 콘텐츠를 마케팅해서 직접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리마켓과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gcube.or.kr) 또는 전화 840-7041, 843-1977번으로 문의.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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