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간식·수제맥주… 이색 추석선물 ‘눈길’
반려동물 간식·수제맥주… 이색 추석선물 ‘눈길’
  • 김지홍
  • 승인 2018.08.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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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신세계 등 지역 유통업계
다채로운 세트로 고객잡기 나서
칸탈로프 멜론
대구백화점의 칸탈로프 멜론 세트.


수제맥주세트1
신세계백화점의 수제맥주세트.



유통업계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세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기존 베스트셀링 제품 외에 반려동물 간식·열대과일·수제맥주 등 다양한 이색 선물을 선보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백화점은 지난 24일 추석선물상품 품평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명절 선물 세트를 선정했다. 대백프라자 이천빌딩에 입점한 반려동물 숍 ‘다솜’에선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영양제·목욕 용품 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매장 2층에는 반려동물 놀이터와 호텔을 오픈해 명절 선물로 반려동물 호텔이용권도 준비 중이다. 3박 이용권 구매 시 하루를 더해 4일을 이용할 수 있다.

대백프라자는 내달 7일 지하 1층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선물세트를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대구백화점은 칸탈로프 멜론·왕망고·마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열대과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칸탈로프 멜론은 항산화 효소와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장수 과일로 유명하다. 7만원 상당의 더 프라임 칸탈로프 멜론세트로 구성했다. 또 제주도의 왕망고·황금향·용과 등으로 꾸려진 제주 과일 혼합 세트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항암 효과가 좋은 열대 과일인 노니로 만든 유기농 노니 주스 세트도 판다. 노니는 최근 수퍼 푸드로 각광받는 과일 중 하나다.

수제맥주 선물세트도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7일부터 유자·켈슈·스타우트·IPA·라거·바이젠 등 수제맥주 9종과 전용잔으로 구성된 세트(7만원)를 판매한다. 이는 1세대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유명한 ‘화수’와 손잡고 기획한 제품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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