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할 관계자와 국토부 방문
상습결빙 구간 지원 건의 성과
상습결빙 구간 지원 건의 성과
성주군이 겨울철 상습결빙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국도30호선(신부교~성원리)의 시설 개량을 위해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건의한 결과, 시설보완 사업비 1억, 제설차량 운행비 8천만원 등 총 1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구간은 지난 2016년 1월 선남면사무소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하다가 눈에 미끄러진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7년 12월에는 14종 추돌사고가 발생, 9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다수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습 결빙 구간 이었다.
국토교통부 도로운영과 이정기 과장은 “미끄럼방지시설 및 해당구간 전담 제설차량(염소살수차량)을 운영함으로써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구국토관리사무소와 성주군이 협의를 해 도로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이 구간은 지난 2016년 1월 선남면사무소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하다가 눈에 미끄러진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7년 12월에는 14종 추돌사고가 발생, 9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다수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습 결빙 구간 이었다.
국토교통부 도로운영과 이정기 과장은 “미끄럼방지시설 및 해당구간 전담 제설차량(염소살수차량)을 운영함으로써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구국토관리사무소와 성주군이 협의를 해 도로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