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칼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청와대는 기자단에 발송한 공지를 통해 임 실장이 칼둔 청장과 25분가량 통화를 했다며 UAE 왕세제의 방한과 그에 앞선 칼둔 청장의 방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양측은 아울러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UAE를 방문했을 당시 합의했던 양국 간 협력 사안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임 실장과 칼둔 청장 간에는 최근 논란이 됐던 비공개 양해각서의 군사협정 전환과 국회 비준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이날 청와대는 기자단에 발송한 공지를 통해 임 실장이 칼둔 청장과 25분가량 통화를 했다며 UAE 왕세제의 방한과 그에 앞선 칼둔 청장의 방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양측은 아울러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UAE를 방문했을 당시 합의했던 양국 간 협력 사안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임 실장과 칼둔 청장 간에는 최근 논란이 됐던 비공개 양해각서의 군사협정 전환과 국회 비준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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