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600억 육박…포항, 징수 총력전
체납액 600억 육박…포항, 징수 총력전
  • 승인 2018.08.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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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등
하반기 일제정리 계획 마련
포항시가 하반기 특별 체납액 일제정리 징수에 전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시는 28일 현재 체납액이 579억원으로 날로 누적돼 ‘2018년 하반기 지방세입 특별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마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액 징수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월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230억3천200만원(지방세 175억900만원, 세외수입 55억2천300만원)정하고 현년도분 징수를 97%이상 달성할 각오다.

이를 위해 반상회보, 이통장회의, 지역방송, 현수막 등 전 매체를 통한 납부홍보와 1천만원이상 신규 고액체납자는 시청, 남·북구청 세무과 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해 책임징수제를 시행, 집중 관리한다.

또 지방세 체납액의 23%인 자동차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관련과태료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번호판영치, 차량공매 확대 등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한다.

이와 더불어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적극적 공매,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직장급여 및 금융재산 압류·추심 등 행정적 제재조치를 병행하여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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