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분야 창업·취업 4억 지원
대구시, 의료분야 창업·취업 4억 지원
  • 강선일
  • 승인 2018.08.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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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조경제센터서 설명회
예비창업자 4명에 총 6천만원
대구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분야 예비창업 청년 1명당 1천500만 원을 지원하는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및 행전안전부 지원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바이오, 헬스케어 등 의료분야 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의료산업 발전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청년 1명당 1천500만 원, 팀당 최대 4명까지 6천만 원(인건비 제외)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입주공간 제공, 창업교육, 멘토링, 첨복단지 연계서비스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에 총 4억2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명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의료분야 창업을 원하는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예비창업자와 청년채용 계획이 있는 의료분야 스타트업 기업이다. 신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참고해 9월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사업 관련 설명과 안내를 위해 오는 3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설명회를 연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의료분야 창업지원을 통해 의료산업 활성화와 함께 당면한 청년 취업난 해결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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