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리그1 27라운드 홈경기
‘20-20클럽’ 세징야 활약 기대
‘20-20클럽’ 세징야 활약 기대
대구FC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27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만난다.
대구는 8월 들어 치른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현재 대구의 승점은 26점이다. 9위 상주 상무와의 승점차는 불과 3점이다.
이번 수원전에서 연승을 이어갈 경우에 최근 부진에 빠져있는 상주를 넘어 9위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대구는 수원전에서 외국인 공격수 세징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세징야는 지난 26일 강원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대 2번째 20-20클럽에 가입했다. 2016년 대구 유니폼을 입은 세징야는 통산 20득점-2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2득점 6도움으로 팀 내 공격 포인트 1위와 리그 도움 3위에 올라있다.
대구는 최근 세징야와 함께 에드가, 김대원, 정승원 등 다양한 공격 조합이 발을 맞추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원은 리그 4위다. 하지만 수원은 지난 28일 서정원 감독이 성적 부진 및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하는 바람에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태다. 대구는 수원과 통산전적에선 2승 8무 22패로 열세다. 대구FC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번)에서 구매하거나 경기 전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대구는 8월 들어 치른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현재 대구의 승점은 26점이다. 9위 상주 상무와의 승점차는 불과 3점이다.
이번 수원전에서 연승을 이어갈 경우에 최근 부진에 빠져있는 상주를 넘어 9위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대구는 수원전에서 외국인 공격수 세징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세징야는 지난 26일 강원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대 2번째 20-20클럽에 가입했다. 2016년 대구 유니폼을 입은 세징야는 통산 20득점-2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2득점 6도움으로 팀 내 공격 포인트 1위와 리그 도움 3위에 올라있다.
대구는 최근 세징야와 함께 에드가, 김대원, 정승원 등 다양한 공격 조합이 발을 맞추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원은 리그 4위다. 하지만 수원은 지난 28일 서정원 감독이 성적 부진 및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하는 바람에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태다. 대구는 수원과 통산전적에선 2승 8무 22패로 열세다. 대구FC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번)에서 구매하거나 경기 전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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