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18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97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퇴직교원 정부포상으로 △동부교육지원청 장학관 최방미 등 2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동부교육지원청 장학관 김영도 등 20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중 교장 강벽규 등 28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달서중 교장 공연표 등 57명에게 옥조근정훈장 △경상고 교감 강석근 등 43명에게 근정포장 △효성여고 교감 손영경 등 6명에게 대통령표창 △동성초 교감 김귀옥 등 6명에게 국무총리표창 △용지초 교사 조귀숙 등 11명에게 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최방미 교육장은 40년간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교육과 교육행정 발전에 헌신했으며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대구중 강벽규 교장은 37여 년 동안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학교 경영으로 대구교육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