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0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오는 13일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북미 간 비핵화 협의 동향 등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북미 간 비핵화 협의와 관련한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회의에서는 한미 간 각급 채널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상임위원들은제3차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판문점선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방안들도 논의했다.
최대억기자
상임위원들은 북미 간 비핵화 협의와 관련한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회의에서는 한미 간 각급 채널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상임위원들은제3차 남북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판문점선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방안들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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