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 최상층 모임
예산확보 위해 다함께 노력”
예산확보 위해 다함께 노력”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국회의원 모임인 대구경북(TK)발전협의회는 30일 주호영 의원(수성을 4선·사진)을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다.
지역 의원들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하며 8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앞서 대구경북 예산 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한목소리를 냈다.
주 의원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일을 맡겨 주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여당일때는 기대는 곳이 있었으나 야당되고 나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제일 상층 모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이제는 우리끼리 뭉쳐서 생각을 정리하고 단결해서 돌파해야 한다”며 “자주 모여서 허심탄회 하게 논의하고 참여의식 가지고 도와주시면 지역발전위해 미약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TK발전협의회는 초대 회장인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지난 6월 대표직을 사임하면서 공석이었다.
대구시당 위원장 김상훈 의원(서구)은 “빠르면 다음주부터 대구시와 경북도가 의원님들께 상임위별로 예산 도움을 요청하니 많이 도와주시고, 특히 정기국회 중에 예산처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 곽대훈 의원(달서 갑)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위원장 김석기 의원(경주)은 “어려울수록 자주 모여서 어려운 문제 잘 헤쳐 나가야 된다”며 “예산문제 간단치 않아 보인다. 상임위서 최선을 다해서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을 추대하기로 경북의원들이 마음을 모았으나 본인이 만에 하나 당에 피해를 주면 곤란하다며 고사했다. 그래서 장석춘 의원(구미 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지역 의원들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하며 8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앞서 대구경북 예산 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한목소리를 냈다.
주 의원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일을 맡겨 주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여당일때는 기대는 곳이 있었으나 야당되고 나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제일 상층 모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이제는 우리끼리 뭉쳐서 생각을 정리하고 단결해서 돌파해야 한다”며 “자주 모여서 허심탄회 하게 논의하고 참여의식 가지고 도와주시면 지역발전위해 미약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TK발전협의회는 초대 회장인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지난 6월 대표직을 사임하면서 공석이었다.
대구시당 위원장 김상훈 의원(서구)은 “빠르면 다음주부터 대구시와 경북도가 의원님들께 상임위별로 예산 도움을 요청하니 많이 도와주시고, 특히 정기국회 중에 예산처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차기 대구시당위원장에 곽대훈 의원(달서 갑)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위원장 김석기 의원(경주)은 “어려울수록 자주 모여서 어려운 문제 잘 헤쳐 나가야 된다”며 “예산문제 간단치 않아 보인다. 상임위서 최선을 다해서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이완영 의원(칠곡·성주·고령)을 추대하기로 경북의원들이 마음을 모았으나 본인이 만에 하나 당에 피해를 주면 곤란하다며 고사했다. 그래서 장석춘 의원(구미 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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