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이란의 벽에 막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 문턱에서 돌아섰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68-80으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다음 달 1일 대만-중국 준결승전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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