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개 블록 10월말까지
영덕군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사업의 일환으로 k-water 영덕 현대화사업소 추진단과 함께 영덕·영해·병곡 일대의 상수도관 세척작업을 벌인다.
군은 최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수질민원 발생경로를 파악하고 빠른 대응을 위해 상수도 관로 내부탐사를 시행했다.
보통 상수도관 기대수명은 40~50년으로 노후관이라 하더라도 쉽게 녹이 쓸거나 이물질이 남지 않는다.
그러나 관경이 작고 수압이 비교적 낮게 공급돼 유속이 낮은 배관은 관 내벽으로 유입된 이 물질이 쌓이게 된다.
이런 상수도관내 찌꺼기는 다양한 세척공볍으로 제거해야 한다.
군은 슬라임(slime), 미세모래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해 여러 방법을 검토한 결과 연속배수(Continous blow-off) 방식으로 이를 제거키로 했다.
연속배수란 관내 참전물을 단시간에 제거하기 위해 유속을 0.3m/s 이상으로 상승시켜 드레인 밸브를 통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관내 상수도 단수시기는 8월말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다. 단수지역은 영덕읍 11구역, 영해면 3구역, 병곡면 3구역 등 총 17개 소 블록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군은 최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수질민원 발생경로를 파악하고 빠른 대응을 위해 상수도 관로 내부탐사를 시행했다.
보통 상수도관 기대수명은 40~50년으로 노후관이라 하더라도 쉽게 녹이 쓸거나 이물질이 남지 않는다.
그러나 관경이 작고 수압이 비교적 낮게 공급돼 유속이 낮은 배관은 관 내벽으로 유입된 이 물질이 쌓이게 된다.
이런 상수도관내 찌꺼기는 다양한 세척공볍으로 제거해야 한다.
군은 슬라임(slime), 미세모래 등 이물질 제거를 위해 여러 방법을 검토한 결과 연속배수(Continous blow-off) 방식으로 이를 제거키로 했다.
연속배수란 관내 참전물을 단시간에 제거하기 위해 유속을 0.3m/s 이상으로 상승시켜 드레인 밸브를 통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관내 상수도 단수시기는 8월말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다. 단수지역은 영덕읍 11구역, 영해면 3구역, 병곡면 3구역 등 총 17개 소 블록이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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