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연 제17대 봉화문화원장(67)은 앞으로 4년 동안 “회원들의 지도와 고견을 들어 봉화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군민 모두를 위한 봉화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춘연 문화원장은 지난 1976년 공무원에 첫발을 디딘 후, 약 35년간 봉화군청에 근무하면서 주민복지과장, 물야면장, 법전면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 6월 퇴임 후는 ‘코이카 해외봉사단’으로 캄보디아에서 2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