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대구 성수식품 판매업체 특별점검
추석 앞두고 대구 성수식품 판매업체 특별점검
  • 강선일
  • 승인 2018.09.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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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대형마트·전통시장 220곳
농협도 하나로마트 대상 실시
대구시는 3일부터 11일까지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군 및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성수식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제수용·선물용 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고속도로 휴게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총 2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허가 식품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제품의 냉장제품 허위판매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 명절 성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 등이다. 또 과일류와 수산물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해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특히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억제를 위해 음식점 등 관련업소에 대한 지도도 함께 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선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하고, 타 시·도 위반제품에 대해선 해당기관에 신속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한다. 추석 성수품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이 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또는 두드리소 전화 120)로 신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NH농협 경북·대구지역본부도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지난달 29일 하나로마트 성서점을 시작으로 이달 21일까지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판매장에 대해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실태 및 원산지표시 특별지도 및 점검을 진행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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