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3일 지역 내 안심귀갓길에 범죄예방 안심귀갓길 안내지도를 설치했다. 안심귀갓길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방범인프라 등 환경특성을 고려해 지정한 경찰관 집중순찰 구역이다. 그동안 안심귀갓길은 홍보부족으로 전체구간을 알 수 없다는 지적이 계속 됐다. 이에 북부경찰서는 안심귀갓길 안내지도를 마련, 방범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안내지도는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고휘도 반사 소재를 사용해 어두운 골목길에서도 확인이 가능토록 제작됐다.
박희룡 북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안심귀갓길 안내지도가 주민체감안전도와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박희룡 북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안심귀갓길 안내지도가 주민체감안전도와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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