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5만원 훔친 30대 ‘덜미’
상습적으로 후사경이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3일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께 대구 달서구 진천동 한 교회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몰래 들어가 현금 11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4일부터 총 7회에 걸쳐 61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신형 차의 경우 문을 잠그면 후사경이 접히는 것을 알고 이를 범행에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주차된 차가 많은 교회와 대중목욕탕 등의 주차장을 범행 장소로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은빈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께 대구 달서구 진천동 한 교회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몰래 들어가 현금 11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4일부터 총 7회에 걸쳐 61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신형 차의 경우 문을 잠그면 후사경이 접히는 것을 알고 이를 범행에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주차된 차가 많은 교회와 대중목욕탕 등의 주차장을 범행 장소로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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