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7개 지역 10명으로 구성된 물가모니터요원이 83개 품목 동향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자료를 제공해 설 대목을 이용한 부당한 상거래가 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면서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힘을 쏟는 등`물가안정 OK, 위조상품 NO’라는 기본목표를 세워 시장경제 질서운동에도 적극 나섰다.
4일은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을 중심으로 영천공설시장에서 설날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난해 상인의식전환을 위한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및 `상인교육’에서 얻은 경영혁신정신을 바탕으로 매점매석, 계량기 위반행위, 원산지 표시, 섞어 팔기 등은 자발적으로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인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영천공설시장이 경쟁력과 정이 가득한 명품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애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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